1) SPARE PARTS 구입선

일반적으로 기계/장비의 SPARE PARTS는 장비를 공급한 장비 메이커의 한국 대리점을 통하여 구입을 하는 것이 통례입니다만, 장비메이커 또한 부품은 부품 메이커로부터 조달받아 공급하므로 부품메이커의 한국 대리점이나 폐사와같은 부품 전문 무역 업체로부터 공급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MINIMUM ORDER 적용 품목 및 소액 주문 : 메이커에따라서는 MINIMUM ORDER QUANTITY 를 정해놓고 그 이하로는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동 메이커의 한국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거나 메이커의 대리점이 없을 경우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수입품이기 때문에 한 건 수입하는데 기본 경비가 약 15만원~20만원 소요됩니다. 따라서 메이커 별로 전체금액 50만원 미만의 소액 주문은 장비메이커가 유리합니다.

2) SPARE PARTS의 가격 - 약간의 수고가 회사 경비를 절감합니다.

조달(구입) 원가를 기준할 때, 부품은 부품메이커의 한국 대리점이 가장 싸고, 장비메이커도 다량 구매에 따른 할인혜택을 받아 비교적 싸게 조달 받으며, 폐사는 부품메이커로부터 직접 구매하여도 소량구매로 (SPARE PARTS의 특성상 소량구매밖에 할 수 없슴) 가장 조달 원가 가 비싸게 칩니다. 조달 원가로 본다면 부품메이커의 국내대리점의 가격이 가장 싸고 폐사의 공급가격이 가장 비싸야 하지만 폐사의 가격이 가장 싼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는 한국 에서는 나밖에 공급할 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에, 비싼값으로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싼값에 SPARE PARTS를 구매하시려면 기존 SPARE PARTS 공급선 외에 폐사의 견적도 받아보시고 가격이 저렴한 쪽으로 발주를 주시면 됩니다. 다만, 폐사는 견적 의뢰시 보다 구체적인 사양을 요구합니다 ("SPARE PARTS 견적의뢰 요령" 참조). 장비메이커 는 자사가 제작한 장비라 어떤 부품을 사용했는지 잘 알지만 폐사는 직접 부품메이커를 상대하기 때문에 현재 설치된 부품과 동일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신중을 기하는 것이니 양해 하시기 바라며, 좀 귀찮치만 일일이 현품 확인하여 견적의뢰하시는 것이 회사 경비를 절감하여 애사를 하는 길입니다.

3) 공급 가능 범위 : 어떤 메이커의 어떤 부품이라도 수배가 가능합니다.

메이커 이름, 제조국가, 사양 만 확실하다면 어떤 메이커의 어떤 부품이라도 수배하여 공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독점 계약에 묶여 폐사가 공급할 수 없는 품목은 장비 메이커로부터 공급받으시거나 구매 가능한 공급선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공급이 불가능한 제품은 그 이유를 (단종, 메이커가 없어짐 등) 알려드리고, 수리 가능품은 수리를 알선해드립니다.

4) SPARE PARTS의 납기

폐사는 전 세계 모든 메이커를 상대하기 때문에 재고를 보유하지 못하고 견적서 제출 후 주문품에 한하여 그때 그때 수입 공급하므로 납기가 비교적 깁니다. 부품 메이커에 재고가 있을 경우에는 약 2 주, 그렇지 못하면 평균 4 ~ 6 주 소요되고, 모터 등 일부 주문 제작 ITEM은 2 ~ 3 개월 소요됩니다. 특히 미국산은 6개월이상 소요되는 제품이 많으므로 SPARE PARTS 는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예비품의 과다 보유도 문제입니다만, SPARE PARTS를 미리 준비 하지 않았다가 장비를 세우는 낭패를 당한다면 조업 손실의 피해는 예비품 보유로 인한 금리 부담과는 차원이 다른 피해를 보게됩니다.